2026년 10월 04일
미국증시 마감 현지 10월 1일 표지. 지수는 제자리, 마이크론은 3% 올랐다. 마이크론 +3.03%, S&P500 +0.19%
현지 10월 1일 네 지수가 소폭 올랐고 마이크론은 실적을 반영해 3% 상승했습니다. 나이키 실적과 코르테바 분할을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큰 숫자가 나온 다음 날치고는 지수가 조용했습니다. 네 지수 모두 올랐지만 다우와 나스닥은 0.04% 상승에 그쳤습니다. 대신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낸 마이크론이 3% 넘게 오르며 숫자를 정규장에서 확인받았고, 이날 장이 끝난 뒤에는 나이키가 엇갈린 실적을 내놨습니다.

3대 지수 마감

현지 10월 1일 지수 등락률. 다우존스 +0.04%, S&P500 +0.19%, 나스닥종합 +0.04%, 러셀2000 +0.35%
지수 종가 등락 등락률
다우존스 50,926.56 +20.51 +0.04%
S&P500 7,666.45 +14.91 +0.19%
나스닥종합 26,871.60 +10.54 +0.04%
러셀2000 2,806.63 +9.77 +0.35%

현지 시각 10월 1일 목요일 마감 기준입니다. 4분기 첫 거래일이었습니다. 중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이 0.35%로 가장 많이 올랐고, 나머지 세 지수는 소폭 상승에 머물렀습니다.

간밤 미국 시장 흐름

이날 볼 것 넷. 마이크론 +3.03%, 나이키 분기 매출 112억 달러로 예상 하회, 코르테바 종자 사업 분할, 넥타테라퓨틱스 -22.39%

마이크론은 3.03% 오른 1,097.3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장 마감 후 공개한 분기 매출이 542억 달러로 시장 예상 504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고, 메모리 공급이 당분간 빠듯할 것이라는 전망이 정규장에서 반영됐습니다. 엔비디아도 1.09% 올랐습니다.

장 마감 후에는 나이키가 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당순이익은 0.48달러로 예상치 0.44달러를 넘었지만 매출은 112억 1천만 달러로 예상 113억 5천만 달러에 못 미쳤습니다. 중화권 판매가 크게 줄었고, 연간 매출이 한 자릿수 후반대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왔습니다. 정규장 종가는 0.71% 내린 35.15달러였습니다.

코르테바는 왜 표에 없나

이날 하락률 1위는 코르테바(-83.81%)였지만 표에서 뺐습니다. 코르테바는 10월 1일 종자 사업을 떼어 새 상장사로 분리했고, 주주에게 1주당 새 회사 주식 1주를 나눠 줬습니다. 떨어져 나간 사업의 가치만큼 주가가 조정된 것이라 실제 손실로 보기 어렵습니다. 분할이 있는 날의 등락률은 그대로 읽으면 안 되는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급등 종목

이날 이름을 올린 종목. 마이크론 +3.03%, 넥타테라퓨틱스 -22.39%
종목 티커 종가 등락률 시가총액
아마다애퀴지션II XRPN $23.43 +42.87% 7억 4천만 달러
콴텀시 QSI $1.43 +33.64% 3억 1천만 달러
SES AI SES $0.82 +36.05% 3억 달러
마이크론 MU $1,097.39 +3.03% –

마이크론을 뺀 세 종목은 당일 상승 사유를 확인하지 못해 표에만 남깁니다. 아마다애퀴지션II는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입니다. 시가총액 3억 달러 미만 종목은 목록에서 제외했습니다.

급락 종목

종목 티커 종가 등락률 시가총액
넥타테라퓨틱스 NKTR $46.99 -22.39% 16억 달러
아고맙테라퓨틱스 AGMB $8.65 -22.07% 4억 3천만 달러
  • 넥타테라퓨틱스 — 원형 탈모 치료 후보물질의 2상 추적 데이터에서 투약을 멈춘 뒤 6개월이 지나자 반응이 유지되는 비율이 떨어졌습니다. 3상을 앞두고 효과 지속성에 의문이 제기되며 22% 넘게 내렸습니다

아고맙테라퓨틱스는 당일 하락 사유를 확인하지 못해 표에만 남깁니다.

거래량 상위 종목

종목 티커 종가 등락률 거래량
누홀딩스 NU $13.29 +4.98% 1억 2,839만 주
나이키 NKE $35.15 -0.71% 1억 1,284만 주
인텔 INTC $120.00 -0.19% 1억 356만 주
엔비디아 NVDA $230.86 +1.09% 9,859만 주

시가총액 3억 달러 이상 종목 가운데 거래량 상위입니다. 실적을 앞둔 나이키에 1억 1천만 주가 넘게 몰렸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 관전 포인트

첫째, 마이크론 실적이 정규장에서 확인됐다는 점입니다. 국내에서는 10월 1일 이미 리노공업·원익IPS 등 장비주가 8~11% 오르며 먼저 반응했습니다. 대형 메모리 두 종목과 장비주 가운데 어느 쪽으로 매수가 이어지는지가 첫 번째로 볼 대목입니다.

둘째, 소비재입니다. 나이키의 중화권 부진과 연간 매출 감소 전망은 국내 의류·신발 제조사에도 닿는 재료입니다.

셋째, 외국인 수급입니다. 나흘 동안 9조 원 넘게 팔던 외국인의 순매도가 10월 1일 5천억 원대로 줄었습니다.

핵심 3줄 요약

  • 다우 0.04%, S&P500 0.19%, 나스닥 0.04%, 러셀2000 0.35% 오르며 네 지수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 마이크론이 전날 발표한 예상 상회 실적을 반영해 3.03% 올랐습니다.
  • 나이키는 장 마감 후 매출이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냈고, 코르테바의 -83.81%는 종자 사업 분할에 따른 주가 조정입니다.

면책고지

본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수치와 정보는 작성 시점 기준이며 실제와 다를 수 있으니 투자 전 반드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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