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3일
코스피가 40.87포인트(0.58%) 내린 6,954.52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기관이 사들였지만 개인이 3조 원을 팔며 전날 급등 뒤 숨을 고른 9월 8일 국내 증시를 정리합니다.

전날 4.61% 급등한 뒤라 예상할 만한 하루였습니다. 코스피는 소폭 내렸고 코스닥은 1% 넘게 빠졌습니다. 다만 수급을 보면 그 안에서 손바뀜이 크게 일어났습니다.

지수 마감

지수 종가 등락 등락률
코스피 6,954.52 -40.87 -0.58%
코스닥 811.88 -10.31 -1.25%

코스피는 6,954.52로 마감하며 7,000선 재도전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전날 308포인트 오른 것에 비하면 40.87포인트 하락은 상승분의 13%만 반납한 수준입니다.

수급 — 개인이 3조 원을 팔았다

투자자 유가증권시장 순매매
외국인 +6,482억 원
기관 +6,428억 원
개인 -3조 333억 원

이날 수급이 이 장을 설명합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여전히 사는 쪽이었는데 개인이 3조 원 넘게 팔았습니다. 전날 4.61% 급등으로 평가이익이 생긴 개인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지수가 0.58% 하락에 그쳤다는 것입니다. 개인이 3조 원을 파는 동안 외국인과 기관이 1조3,000억 원 가까이 받아냈습니다. 매도 물량이 나왔지만 받아주는 주체가 있었기 때문에 낙폭이 제한된 셈입니다.

급등 종목

종목 종목코드 종가 등락률
현대약품 004310 10,440 +23.99%
Stradvision 475040 3,350 +19.22%
신스틸 162300 2,470 +16.24%
광전자 017900 8,180 +15.37%
세미파이브 490470 15,930 +10.78%
대우건설 047040 19,970 +8.47%

모두 당일 상승 사유가 확인되지 않아 표에만 남깁니다. 대형주 중에서는 대우건설이 8.47% 올랐습니다.

부진 종목

종목 종목코드 종가 등락률
NHN 181710 59,900 -15.40%
파인엠텍 441270 8,070 -12.85%
유티아이 179900 2,155 -11.50%
아이티센 124500 31,200 -8.50%
비에이치 090460 19,670 -8.08%
  • NHN(181710) —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인 15.40% 하락으로 6만 원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특이한 점은 하락을 설명할 악재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증권가에서도 파악할 수 있는 범위에서 큰 악재가 없다는 반응이 나왔고, 그동안 주가가 목표주가 대비 과도하게 오른 데 따른 조정으로 보는 해석이 제시됐습니다.

나머지 종목은 당일 하락 사유가 확인되지 않아 표에만 남깁니다.

다음 거래일 관전 포인트

7,000선 재도전 여부가 관심사입니다. 이날 하락은 전날 급등에 따른 자연스러운 조정 성격이 강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여전히 매수 우위를 유지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증시는 9월 7일 노동절 휴장으로 하루 쉬었고,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다시 열립니다. 지난주 금요일 고용지표가 예상을 크게 웃돌며 금리 인상 기대가 커진 상태라, 미국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내일 국내 증시의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핵심 3줄 요약

코스피는 40.87포인트(-0.58%) 내린 6,954.52, 코스닥은 10.31포인트(-1.25%) 내린 811.88로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3조333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6,482억 원)과 기관(+6,428억 원)이 받아내며 낙폭이 제한됐습니다.

NHN이 뚜렷한 악재 없이 15.40% 하락해 올해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증권가에서는 그간의 과도한 상승에 따른 조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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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수치와 정보는 작성 시점 기준이며 실제와 다를 수 있으니 투자 전 반드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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